군산시는 평생학습과 책 읽는 교육문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평생학습 ‘행복포인트제’를 운영한다.
평생학습 ‘행복포인트제’는 평생학습관의 강좌를 수강 수료자에게 포인트 점수를 배정해 일정 포인트를 획득하면 희망도서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시는 오는 3월부터 평생학습 행복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해 올 한해 운영하며 데이터 기반 평생학습 환경을 마련해 체계적인 학습이력 관리 조성을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행복 포인트제도 운영으로 도서교환을 통해 책 읽는 교육문화도시로 거듭나는 행정을 준비하고 있다.
적용강좌는 군산시평생학습관 정규프로그램이며 군산시민, 관내 재직자, 대학생, 어린이 등 평생학습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행복포인트 제도는 평생학습과 책 읽는 교육문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시는 교육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행정력을 동원하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