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평생학습관은 ‘시민 누구나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 사회 실현’을 위한 ‘2023년 정규 1기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개설하는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맞춰 모두 51개의 강좌를 통해 683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먼저 인문교양 부분은 ‘오페라와 클래식의 향연’, ‘나만의 에세이(글쓰기)’ 등 10개 강좌,
문화예술 부분은 ‘힐링 꽃그림’ 등 13개 강좌, 생활문화 부분은 ‘칠보공예’ 등 8개 강좌,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는 ‘원어민 영어회화’ 등 12개 강좌, 초등학생을 위한 강좌는 ‘창의력을 키우는 미술교실’ 등 8개 강좌를 개설했다.
수강신청 방법은 6일 9시부터 10일 18시까지 선착순 온라인 접수(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를 통해 모집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7일 9~18시까지 방문접수(신분증 지참)를 실시한다.
수강료는 3만원으로 재료비는 별도 납부해야 하며, 강의계획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시민이 동반 성장하는 평생학습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