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기 위한 방안은?’

군산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 포럼 가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2-24 11:31:17 2023.02.24 11:31:17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국립군산대학교는 지난 23일 교내 종합교육관에서 ‘2022학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 포럼’을 개최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고등교육의 공공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립대 고유의 역량강화사업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도록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군산대를 비롯한 전국 38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날 성과 포럼은 운영부서와 사업단과 구성원 간 협업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우수사례로 군산대 박물관의 ‘박물관 문화유산 job GO! 꿈 job GO!’, 공과대학 공학교육실습관의 ‘지역인재 미래교육을 위한 AR/VR’, 양어장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양체험 프로그램’이 발표됐다.


 오정근 기획처장(국립대학육성사업추진단장)은 “각 부서의 성과를 전국에 확산하여 새로운 성공 모델을 구축하고, 빠르게 변화해가는 시대에 한발 더 가까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교육을 앞서 견인할 수 있도록 전력 투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장호 총장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은 특정 사업단이 학교 시스템에 투입되어 모든 부문, 모든 부서의 자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며 “단순히 예산을 소진하는 형태의 사업 진행을 지양하고 자체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지역사회에서의 대학의 역할을 공고하게 다지는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대는 가장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가장 능동적으로 변화하는 대학 가운데 하나로, 이러한 능동성을 계속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대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립대학 가치 제고’를 목표로 지역사회 기여, 대학협력네트워크 강화, 고등교육기회 확대, 특화전략과 발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특화인재 양성 ▲대학자원 지역사회에 개방·공유 ▲지역현안해결 ▲문화공간으로서의 대학 조성 ▲대학 간 협력네트워크 강화 ▲학생역량강화 ▲교육역량강화 등의 활동을 하며,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새로운 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