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협력적인 학습 문화 형성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수학습개발센터가 3일 오전 ‘2023학년도 러닝 헬퍼(Learning Helper) 발대식과 리더십 특강’을 진행했다.
러닝 헬퍼 프로그램은 지난 2017학년도부터 시작해 꾸준히 진행해 온 프로그램으로 교수가 아닌 학생이 ‘학습 리더’가 돼 상호 간 학습을 지원하는 호원대 고유의 프로그램이다.
2023학년도 러닝 헬퍼는 전체 학부(과)에서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38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해, 이들이 학습 리더가 돼 3월부터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실시하는 신입생 특강, 재학생 특강, 또래 학습상담, 리더십 캠프 등의 학습 지원 활동을 주도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러닝 헬퍼 학생은 “러닝 헬퍼로 선발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협력학습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우들에게 학습 노하우를 전달하고 즐거운 학습공동체를 잘 이루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은지 교수학습개발센터장(교양과 교수)은 “호원대 재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적인 학습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습 리더인 러닝 헬퍼 발굴과 양성에 힘쓸 것이며 호원대만의 협력형 자기주도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