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교직원, 심닌의 심리적 건강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학생상담센터가 학교 구성원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몸튼튼 마음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수와 선후배 간의 교류활동을 촉진해 건강한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과(부) 교수와 선·후배 학생들로 구성된 21개의 모임이 주체가 돼 각각 신체힐링 활동(트래킹·볼링 등), 감정힐링 활동(미술작품·연극·영화 감상 등), 사고힐링 활동(자존감 관련 독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군산대 엄기욱 학생상담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구성원들의 관계 활동을 통해 행복감을 증진하고 더불어 교수, 선·후배 학생들 간의 교류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몸튼튼 마음튼튼’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면서 “앞으로 교수, 직원, 조교의 심리적 건강뿐만 아니라 군산시민들의 심리적 건강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 학생상담센터는 교내 제2학생회관 2층에 위치해, 재학생들이 자신의 심리적 어려움을 잘 해결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힐링프로그램 ‘몸튼튼 마음튼튼’을 비롯한 각종 비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