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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청, ‘잼버리 사전 체험’ 운영

영외프로그램…구시장길·선유도 일대 진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5-17 11:06:25 2023.05.17 11:06:2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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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이 오는 8월 열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앞두고 ‘군산 청소년 영외프로그램 사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4일과 8일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내 초·중생 60여명을 대상으로 구시장길(군산공설시장)과 선유도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체험은 세계잼버리 군산지원본부 실무운영팀(도시숲미디어 대표 유선주·브랜더스 대표 편제현)과 군산시, 그리고 잼버리 담당자와 협업을 통해 군산지역의 문화·역사 자원 활용하고 잼버리 로드를 체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근대역사문화거리 구시장길 체험은 도시재생숲과 공설시장 일대에서 전통놀이를 비롯해 육수팩 만들기 ▲체험북을 통해 구시장길 알기 ▲보자기 매듭법 배우기 ▲가래떡볶이와 태극기 주먹밥 만들기 등 전통음식 만들기로 진행됐다.


 특히 전통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진행된 장보기 체험은 제공된 장바구니에 다양한 시장 상품 구매하기를 통해 경제교육과 재미를 제공했다.


 선유도에서는 문화 해설과 함께 하는 동행투어와 플로깅, 짚라인 타기 등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오는 8월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에서 개최되며 14개 시·군이 사전·사후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군산시는 잼버리 기간 동안 영외활동을 통해 군산을 찾은 참가자들이 군산을 기억할 수 있도록 근대역사거리 체험과 구시장길(공설시장)체험 등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통한 문화교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신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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