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별 참여 통해 가족의식 고양· 화합정신 증대
국립군산대학교 최고경영지도자과정 총동문회가 지난 20일 군산대 사회관 옆 운동장 일대에서 ‘2023 총동문회 한마음 축제’를 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군산대 최고경영관리자과정 동문들이 기수별 경기 참여를 통해 동문으로서의 가족의식을 고양하고, 화합정신을 증대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대 최연성 부총장, 윤영진 경영행정대학원장, 윤기창 과정주임교수를 비롯해 강임준 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과 고용삼 군경총 차기 17대 회장 그리고 각 기수단·동아리 회장, 군경총 동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33기 동문을 주축으로 족구, 명랑운동회, 기수별 장기자랑 등으로 흥겹게 진행되었다.
최연성 부총장은 “지금 군산대는 글로컬대학30 등 대학의 미래를 바꿔줄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사업들은 대학 자체의 노력만으로 이뤄질 수 없다”며 “지역사회, 동문, 지자체 등 지역 전체가 하나 되는 공동협력을 통해서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이라며 ‘대학의 든든한 울타리’ 돼주는 군경총 동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군산대 최고경영관리자과정은 1995년 설립된 이래 현재 33기에 이르고 있으며, 소외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청소년 문화활동지원, 환경정화 및 개선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하나됨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