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창작·창업 지원기관인 군산콘텐츠팩토리가 창업멘토링 특강을 개최해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특강은 콘텐츠팩토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콘텐츠 취·창업 멘토링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군산시 청년뜰 센터장을 맡았던 안태욱 카이스트 창업원 교수를 비롯해 최훈 전북캠틱종합기술원 미래전략기획본부 팀장, 김춘학 다이룸협동조합 대표가 멘토로 특강을 진행한다.
3명의 멘토는 ▲한국 창업생태계와 기업가 정신 ▲디지털콘텐츠창업경험담과 사업기획 방법 ▲지속가능을 위한 네트워크의 필요성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콘텐츠 취·창업 준비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디지털콘텐츠 취·창업 멘토링학교’는 지역 내 콘텐츠분야 취업 준비생과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부터 취·창업 멘토링, 콘텐츠기업과의 네트워킹 등을 지원해 콘텐츠 제작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무료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콘텐츠팩토리 홈페이지(www.gunsan.go.kr/gcf)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홍순 문화예술과장은 “콘텐츠팩토리를 통해 콘텐츠 분야의 취·창업 준비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콘텐츠가 만들어져 지역을 알리고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산콘텐츠팩토리 운영지원실(454-58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