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청소년․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표창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보호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군산시와 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유복근)가 모범청소년과 청소년지도위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시와 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는 지난 25일 아름다운 웨딩홀에서 평소 학업에 충실하고,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앞장서는 10명의 모범청소년과 남다른 열정과 봉사 정신으로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힘써온 5명의 청소년 지도위원을 표창했다.
평소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 온 유복근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청소년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이자 우리의 희망”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비행과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표창 수상이 청소년들의 미래를 향한 도전에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끼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탈선 방지 캠페인 전개 ▲5월 청소년의 달 모범 학생 표창과 장학금 전달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청소년선도 활동을 위한 각종 캠페인과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