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는 6월부터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 체계를 재구축해 사례관리 역량강화와 아동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 증진에 나섰다.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역량 강화와 사업의 효과성 향상을 위해 내․외부 슈퍼비전 체계를 구축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내부 슈퍼비전 체계는 현장 슈퍼바이저를 선임해 개별 슈퍼비전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 슈퍼비전 체계는 교육, 복지, 법률,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외부 슈퍼바이저로 위촉해 상시 의뢰체계를 구축했다.
또 연 4회 이상 외부 슈퍼비전회의를 개최해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기타 모두 4가지 분야에서 17명의 전문가를 외부 슈퍼바이저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 체계 재구축을 위해 협력해주신 외부 슈퍼바이저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내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외부 슈퍼비전 체계를 적극 활용해 사례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