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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도의원, 전주교대 군산부설초 6학년 학생 대상 특강

 전북도의회 박정희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군산3)이 15일 수십 년간 학생을 가르쳐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교대 군산부설초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현재 군장대 객원교수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정희 부위원장은 ‘위대한 것은 작은 것에서 시작한다’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사례 등을 들며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나갔다.

 그는 먼저 ‘모두가 안 될 것’이라며 무시했던 타임지(TIME) 창간 이야기로 특강의 포문을 열고, “좋은 생각이든 나쁜 생각이든, 그 생각들은 거대한 생각이 돼, 결국 생각하는 방향으로 결과가 이뤄진다”면서 눈을 뭉칠수록 점점 빨리 커지는 ‘눈덩이 효과’를 강조했다.

 박정희 부위원장은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이 되기까지 약 반년 정도 남은 시점에서 나의 작은 무언가가 큰 눈덩이가 되어 올 수 있음을 기억해 달라”며 “중학생이 된 여러분들 앞에 있는 것들이 간절히 원하던 눈덩이이길 바란다”고 마무리하며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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