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K-POP학부, 은파호수공원서 ‘K-POP CONCERT’ 마련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K-POP학부 학생들이 ‘K-POP CONCERT’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재능과 끼를 펼치고 지역 시민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17일 오후 호원대 학생들은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에서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K-POP CONCERT’ 재능기부 공연을 선사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호원대 K-POP학부 교수진과 학생 70여명은 현재 유행하는 케이팝 곡 3~4곡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해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가 하면, 기존 케이팝 곡에 자체적으로 만든 랩을 삽입해 콜라보레이션 한 무대도 선보이는 등 K-POP에 대한 관심을 널리 알리고자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또한 케이팝 원곡 안무를 재해석하고 창작해 새로운 느낌으로 표현하고, 케이팝 댄스 시, 사용된 대부분의 백그라운드 음원은 학생들이 모두 직접 녹음하여 자신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케이팝 공연을 보여주며 관심을 이끌었다.
신연아 교수(K-POP학부장·빅마마 리더)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호원대 K-POP학부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기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과 호원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K-POP 공연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원대학교 K-POP학부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신연아 교수(K-POP학부장), 윤영삼 교수(K-콘텐츠센터장), 김기원 교수, 박준희 교수, 이원우 교수 등 화려한 보컬 및 댄스 교수진을 자랑한다.
현재 호원대학교 K-POP학부에는 호원대학교 소속이자 국내 최초 스쿨 아이돌 걸그룹인 7인조 ‘아째르’와 ‘아째르 블라썸’, ‘아플러스’가 차세대 대중 음악계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유망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