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산업디자인과 학생팀'
군산대 산디과 학생팀, 행안부 ‘안전 실천 캠퍼스’ 선정
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안전 실천 캠퍼스에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3학년 김어진(팀장), 유서인, 하지언 학생팀은 시청각 전자기기의 남용으로 초래되는 사이버 질병과 피해를 방지하여 안전을 실천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를 위해 전자기기 부작용 방지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전자기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전자기기 이용 중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소개하는 카드 뉴스와 숏폼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안전 실천 캠퍼스 활동비를 지원받아 오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캠퍼스 및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 실천 캠퍼스 활동을 한다.
유서인 학생은 "카드 뉴스와 숏폼은 대중에게 친근한 콘텐츠이기에 이를 활용해 전자기기의 올바른 활용법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화면 속 작은 버튼 하나로 여러 사람에게 확산되는 SNS의 특징을 이용하여 우리 대학의 내국인과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파급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시각디자인 전공자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