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양서연)은 오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학생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신장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학습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부족해질 수 있는 교과와 연계한 보충‧심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유익한 방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미래역량 6개 과정, 예술‧예능 8개 과정, 어문 등 3개 과정 모두 1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비판적 사고능력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세계시민교육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여름 독서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양서연 관장은 “변화하는 미래교육 환경에 대한 대응과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