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성 호원대 총장, 본교 스포츠단 하계 훈련 격려
강희성 호원대학교 총장이 하계 방학 중 본교에서 훈련하는 스포츠단 학생들을 찾아가 격려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강 총장은 7일 찌는듯한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 중인 호원대 소속 운동부 학생들과 하계 합숙 훈련을 받고 있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을 전달했다.
이날 강 총장은 스포츠단 학생들과 마련한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훈련장 안전 점검 및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고충과 궁금한 사항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강희성 총장은 “폭염경보에도 땀 흘리며 사투 중인 운동부 학생들에게 잠깐이라도 시원한 쉼이 되었길 바라는 마음에 마련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금 흘린 땀의 결실이 머지않아 여실히 드러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호원스포츠단은 1990년 우슈부 창단을 시작으로, 2003년도에는 야구선수단, 2004년 축구선수단, 2005년 태권도선수단, 2013년도 펜싱선수단 창단, 2018년도 씨름선수단을 창단하였으며, 작년 복싱선수단을 추가로 창단했다.
또한 전국체전 등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맹활약을 통해 2015년부터 실시된 ‘대학 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 8년 연속 상위권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