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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실습 경험 학생 스트레스 관리 나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9-15 14:21:27 2023.09.15 14:21: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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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실습을 경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에 나서 관심을 받았다.


 호원대 진로심리상담센터(센터장 전혜경)는 지난 13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실습을 경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앞서 학생들에게 지난달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교내 게시판과 실습 학(부)과에 공지해 이 프로그램을 홍보했으며, 13일 오후 2~5시까지, 14일 오후 1~5시까지 진로심리상담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소규모 집단으로 방문한 학생들과 실습 경험 학생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대면 진행했다.


 ‘실습경험학생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유아교육과 등 실습과목이 있는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실습 과정에서 해소되지 못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에는 기존 온라인 설문조사를 이용해 위험군을 선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교내 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진로심리상담센터에 내방하고, 상담 선생님과 면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그 결과,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고, 계획했던 60명의 학생이 전원 참여해 성공적인 성과를 이뤘다.


 이번 프로그램에 친구와 참여한 학생은 “실습 중 힘들었던 점을 친구들과 편안하게 공유하고, 상담 선생님께 격려와 위로를 받으니 마음이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혜경 진로심리상담센터장(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은 “실습을 다녀온 학생들에게 짧게나마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원대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해 심리개인상담과 심리검사, H-마음방역, 행복코디네이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로, 직업 선택을 돕기 위해 진로개인상담, 진로심리검사,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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