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천원의 커피’ 사업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2023학년도 2학기부터 시작한 ‘천원의 커피’는 학생들의 편의와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한 학생들에게 아메리카노를 천원의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산대 학생이면 2,000원으로 단품 식사와 즉석라면, 토스트에 커피까지 든든하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롭게 리뉴얼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해 김이레(경영학과 4) 학생은 “아침에 일찍 학교에 나오면 아침밥과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학교생활도 더 알차게 할 수 있는 것 같아 좋다”라고 말했다.
‘천원의 아침밥 및 커피’ 사업을 주관하는 엄기욱 학생처장은 "평소 바쁜 일상과 물가 상승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재학생들에게 정성으로 조리한 아침밥과 커피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든든한 등굣길을 만들어 주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원의 커피’는 당일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한 학생들이면 아메리카노를 휴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학생 접근성이 좋은 대학 본부 1층 카페미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문 시 ‘천원의 아침밥’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