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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더 선발대회…군산동신중 김지우 학생·군산동고 밴드부 본선 진출

군산동신중 김지우 학생과 군산동고 밴드부가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예능리더 선발대회’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JTV 전주방송이 주관하는‘2023년 전북학생 예능리더 선발대회’가 23일 오후 6시부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예능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인재 발굴을 통해 예능 관련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그동안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고 있던 경연오디션 프로그램을 학교 안에서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하고자 했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도내 5개 권역에서 보컬, 댄스, 랩, 밴드 등 예능분야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예선대회를 치룬 결과 군산동신중 김지우 학생(노래)과 군산동고 밴드부(밴드)를 비롯한 예선 통과 12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선발대회는 저마다 개성과 소질을 가진 우리 학생들이 무한한 창의력과 잠재능력을 펼칠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한 자리”라면서 “재능있는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를 수 있는 귀한 토대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키워줄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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