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MZ세대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Short-form)’를 이용해 대학의 이미지 제고를 극대화하고자 ‘호원 숏폼콘텐츠 공모전’을 마련했다.
호원 숏폼 콘텐츠는 입학홍보처에서 새롭게 선보인 이벤트로 지난 24일 11시 ‘제1회 호원숏폼 콘텐츠’ 시상식을 개최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1팀과 인기상 5팀을 선정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희성 총장을 비롯한 신상열 입학홍보처장 등이 참석해 공모전의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공모전은 호원대 재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호원대를 배경으로 한 1분 미만의 콘텐츠 영상을 호원대 공식 SNS계정에 탑재 후 조회수를 산정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지상 학생(스포츠무도학과 4)은 “학교에서 동기들과 추억을 쌓고자 숏폼 콘텐츠 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했는데, 최우수상까지 받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다. 앞으로 이런 재미있는 소재의 공모전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희성 총장은 “세대가 변화함에 따라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우리대학의 홍보효과를 극대화 해준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