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평생학습관은 2023년을 마무리하면서 오는 12월 2일 ‘배움 그리고 기억’이라는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평생학습관은 배움을 통한 나눔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과 소통,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는 거리공연(2회) 등을 추진해 운영한 바 있다.
작품 전시회는 단계별로 성장하는 수강생들의 모습이 곁들어 있어, ‘초보자도 누구나 배움을 시작하게 되면 참여할 수 있다’라는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관 20여 개 강좌, 3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작은 음악회(5강좌) ▲평생학습 전시관(13강좌) ▲오감만족 클래스(3강좌) 등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평생학습관은 정규과정, 시니어, 수어, 디지털, 다문화 등 다양한 강좌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강좌들과 평생학습 영역확장을 위한 과정을 편성해 지속적인 강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올 한해 성별과 연령을 아우르며, 257개 강좌 3,026명이 수강함으로써 평생학습에 열기가 대단했다”라면서, “평생학습은 시민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데 의미가 있으며,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학습 여정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관 운영 사항은 홈페이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https://lll.gunsan.go.kr)이나, 군산시평생학습관(454-5960~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