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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웃 돌봄 실천하는 군산기계공고

29일 사랑의 연탄나눔행사… 연탄 5,000장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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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김종천)가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달 29일, 군산기계공고 교직원과 학생 170여 명은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교직원과 학생들은 직접 성금을 마련해 사랑의 연탄 5000장을 구입, 이날 신풍동 독거노인 10가구에게 각각 500장씩 전달했다.

 

 연탄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사랑의 연탄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 작지만 우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추진한 김종천 교장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함께 살아가는 자세를 배웠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군산기계공고는 2013년부터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매년 겨울이 되면 연탄나눔봉사 외에 김장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봉사동아리 4-H 학생들이 직접 김장봉사에 참여해 신풍동 독거노인 30가구와 익산 장애인 영유아 시설인 맑은 집에 김장김치 450kg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군산기계공고는 기계‧전기시스템 제어분야 마이스터 고등학교로서 취업률이 2021년 94.6%, 2022년 98.1%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올해 졸업생들은 현대 11명, 포스코 4명, 삼성 10명 등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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