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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인력양성사업단, 실무형 인재 양성 ‘앞장’

오는 2월까지 ‘전공실무실습과 실험실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1-12 14:43:44 2024.01.12 14:43:1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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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군산대학교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단장 심중표‧이하 사업단)은 사업단 참여 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5주간 ‘전공실무실습과 실험실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분야에서의 깊은 이해와 현장에서의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전공실무실습 및 실험실 인턴십 프로그램은 2학기부터 동계 방학 기간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의 전공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공 기술과 관련한 참여학과의 교수 실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학기에는 9개 과정이 개설돼 23명의 학생이, 동계 기간에는 7개 과정에 15명이 참여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이론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실험과 연구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학생들은 실험실에서 석사 및 박사과정의 연구자들과 함께 협력하며 실질적인 연구 경험을 쌓고 있다.

 

 사업단은 전북도와 대학교 및 도내 기업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단으로, 전북의 특화 산업과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기반이 되는 융합소재(에너지‧반도체‧고기능성 소재) 관련 인력을 공급해 도내 산업의 인력 확보와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가로 성장하고 산업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사업단은 계속해서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해 도내 기업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심중표 단장(화학공학과 교수)은 “학생들은 이러한 실무 경험을 통해 전공 지식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고 있다”라며, “이는 산업계에서의 채용 경쟁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단은 지역의 기업 23개, 연구기관 3개 모두 26개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군산대 물리학과, 신소재공학과, 화학공학과, 화학과 모두 4개 과가 연합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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