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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창업으로 성공신화를 써내려가길”

국립군산대, RIS에너지신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2-08 14:19:46 2024.02.08 14:18: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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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RIS에너지신산업사업단(단장 장민석)이 주관한 ‘RIS에너지신산업 스타트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군산에이본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차세대 에너지 분야에서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내 학생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진대회는 40여 명의 열정적인 교육생이 참여해 자신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고, 교육생들의 아이디어 구체화 및 비즈니스모델을 고도화시키기 위해 2명의 에너지신산업 분야 전문 강사와 5명의 경험 많은 멘토가 함께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원광대 학생들로 구성된 ‘AOD’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 팀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충전 스테이션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큰 이목을 끌었다.

 

 최우수상은 국립군산대 학생들이 구성한 ‘E.Q.’ 팀이 차지했으며, 이 팀은 버려지는 과일 껍질을 재활용해 친환경 펠릿을 연료제조 및 활용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EtoM’ 팀과 ‘와이저스’ 팀이 수상했으며, 각각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의 잉여 전력 활용과 스마트팜 환경 제어 및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날 수상한 팀에게는 후속 지원으로 1대1 전문 멘토링과 최대 500만원의 시제품 제작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각 팀은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키고 실제 제품으로 구현할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중 한 명인 이성준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장민석 RIS에너지신산업사업단장은 “RIS에너지신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도내 우수한 인적자원들이 새로운 도전을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성공한 스타트업 대표들은 몇 번의 실패경험을 발판삼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킨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 창업 꿈나무들이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 성공신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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