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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RIS에너지신산업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SK넥실리스를 비롯한 9개사와 협약 체결 등 성과 달성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2024.02.23 15:01:5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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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RIS에너지신산업사업단(단장 장민석‧이하 사업단)은 지난 2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23년도 RIS에너지신산업 사업 추진 및 우수사례 교류를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호 총장, 송치성 JB지산학협력단장, 이유식 ㈜티에스윈드 대표, 김종철 넥스젠(주) 부사장, 이태준 성일하이텍(주) 이사, 이병훈 이피캠텍(주) 이사 등을 비롯한 대학, 기업, 기관, 지역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이장호 총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축사, 분산에너지 추진에 따른 에너지 산업의 변화 주제 발표, 2023년도 사업단 추진사업 소개 및 성과, 참여기업 우수사례 발표, 참여자 Q&A 등이 진행됐다.

 

 또한 추진 프로그램 23개, 37개 연구과제, 참여기업 12개사 제품 등 전북특별자치도 내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성과물이 전시됐으며, 이차전지 파워뱅크를 직접 제작해볼 수 있는 부스 운영을 통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사업단의 주요 성과로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육성과 기반 조성을 위해 세미나와 포럼 등 23개 프로그램 운영(1,729명 참여), 취·창업 프로그램 299명 수료, 기술이전 2건, 논문등록 22건,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 7건, 기업 채용 연계를 위한 SK넥실리스 등 9개사와 MOU를 체결하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

 

 이장호 총장은 “올해는 RIS에너지신산업사업단이 중심대학과 참여대학의 시설 기반 구축, 기업 기술고도화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R&D 기반 마련, JST 공유대학 학칙 신설, 핵심분야별 학생 모집, RIS 홍보 등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수행했다”라면서, “2차년도 사업은 구축된 시스템 등을 활용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 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배출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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