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간호대학교(총장 임구영)는 최근 교내 행정관 영상실에서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유형인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교육부가 현재 운영 중인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연장으로 지방전문대학이 대학별 특성화 전략을 통해 지역산업체·지자체·산학협력 기관과 함께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직원 워크숍에는 대학 구성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주석 위원이 2023년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의 자체평가 결과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서주석 위원은 지난 1차년도 사업 결과를 되돌아보며 타 대학의 우수사례를 예시로 지역대학과 지역 발전을 연계해 지역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공동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문영희 군산간호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앞으로 군산간호대는 우리 대학만의 특성을 살려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혁신추진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형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직원 워크숍에 앞서 군산간호대는 ‘2023년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일반재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성원 참여·소통 워크숍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