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지난 16일 오후 6시, 6동 4층 원격회의실에서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모니터링단 학생 소개를 시작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한 개념 및 프로그램, 학생 모니터링단의 역할을 설명하고, 모니터링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4월 17일부터 종강일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의 아이디어 및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모니터링 관련 취재를 비롯해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모니터링단은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참여 활성화와 더불어 성과 지속 및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니터링단 학생 대표는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잘 전달할 수 있고 프로그램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재학생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숙 대학혁신지원사업본부장(컴퓨터정보보안학과 교수)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모니터링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학생 맞춤형 교육의 중요한 교량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는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재정지원대학에 선정돼 2022~2024년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