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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몽골대학들과 하계 연합해외 봉사활동 추진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4-26 14:06:41 2024.04.26 14:05:1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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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대학 국제화 및 학생교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몽골 3개 협약대학과 2024학년도 하계 연합해외 봉사 잇다(ITTA: International Trend Trade Agreement)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해외연합봉사는 지난 2022년 8월 국립군산대와 몽골국립교육대, 몽골과학기술대, 몽골농업대의 4개 대학 간 업무협약 후속 조치 하나로 추진되는 활동이다.

 

 이에 하계방학 기간(6.25~7.6‧11박 12일간) 동안 40명의 단원(국립군산대 28명‧몽골대학 12명)이 현지 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 시설물 보수, 케이컬처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몽골지역 사막화를 막기 위한 나무심기 활동, 현지 특수학교 인권 및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실천할 예정이다.

 

 오연풍 국립군산대 사회봉사센터장은 “국립군산대는 재학생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하계·동계 해외봉사 및 월드프렌즈코리아(WFK) 파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대학 국제화와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군산대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주관 ‘2023학년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에서 라오스국립대와 연합봉사 및 SDGs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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