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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환경 지켜요”

군산청문집&기계공고, 청소년 활동 운영 맞손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4-29 09:36:32 2024.04.29 09:36:0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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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지난 26일 오후 2시,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채정배)와 청소년 활동 운영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날 협약에는 채정배 교장을 비롯해 김흥남 교감 선생님, 4-H 자율동아리 담당 이승래 선생님과 동아리 청소년들이 협약식에 참여했다.

 

 군산기계공고 4-H 자율동아리는 지(Head-명석한 머리), 덕(Heart-충성스러운 마음), 노(Hands-부지런한 손), 체(Health-건강한 몸)의 의미로, 청소년들이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해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는 청소년 노동인권 캠페인 활동을 통해 또래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청소년 노동인권을 알리고자 노력했고, 올해는 환경 활동을 통해 재활용, 친환경적인 생활습관, 에너지 절약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구를 보호하는데 실천하고자 한다.

 

 채정배 군산기계공고 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도덕적인 인성과 전문기술을 갖춘 차세대 전문가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보경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그런 활동을 기획하고자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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