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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평생교육의 새로운 지평 열다’

2024년 전북시민대학 비전선포식‧공동입학식 개최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2024.04.29 14:46:4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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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 가능한 전북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2024년 전북시민대학 비전선포식‧공동입학식’이 29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돼 관심을 받았다.

 

 이번 비전선포식‧공동입학식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시민대학 사업의 비전을 대내외 선포하고, 선정된 6개 지역(군산‧익산‧완주‧진안‧고창‧부안) 캠퍼스의 공동입학식을 통해 입학생 환영과 더불어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광역기관인 진흥원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력해 지역 평생교육 역량과 경쟁력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전북시민대학의 시작을 응원했다.

 

 또한 전북시민대학에 참여하는 지역의 부시장과 부군수, 대학 총장과 전북시민대학 입학생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전북시민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했다.

 

 행사는 전북시민대학에 대한 소개 발표를 통해 비전을 다지고, 2024년 공모에 선정된 6개 지역에 대한 선정서 수여식, 지역 캠퍼스별 학습자 대표 6명의 학습자 선서를 통해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내빈과 학습자들이 함께 ▲지역과 지역대학 간 연계·협력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성숙한 시민의식 향상 ▲정주여건 개선 비전을 선포하며 전북시민대학의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날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 대표를 맡고 있는 최운실 강사(미드웨스트대학교 석좌교수)의 전북시민대학 발전과 성장을 위한 제언을 끝으로 지속 가능한 전북형 평생학습 체계구축을 위한 전북시민대학 비전선포식‧공동입학식을 마무리했다.

 

 이현웅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가 전북시민대학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돼 도민들의 실질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전북 평생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큰 의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흥원이 전북 평생교육의 선도적 역할로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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