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민세은 학생이 제22기 전기 지헌장학재단 삼원·지헌 장학생으로 선정되는 영광은 안았다.
지헌장학재단은 ㈜삼원특수지 창업주인 이명우 회장 부부가 설립한 재단으로 학업 의지가 높고, 학문적 자질이 우수한 4년제 대학교 3~4학년의 시각디자인 전공자를 삼원·지헌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있다.
제22기 전기 삼원·지헌 장학생으로 선발된 민세은 학생은 (사)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의 제4회 KWVD신진디자이너전 참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2023학년도 2학기 ‘함성소리’ 활동, 부산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서포터즈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한 바 있다.
또한 교내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에서 시각디자인 담당 학생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중앙동아리인 랑팡끼헤브커뮤니케이션의 부회장과 언론사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시각디자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세은 학생은 “지난 겨울 방학, ‘G-SEED 진로탐색학점제’에서 뉴욕의 School of Visual Arts, Pratt Institute, Parsons School of Design 등을 방문했고, 현지에서 활동하는 시각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를 만났다”면서 “이를 통해 유능한 시각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데 이번에 삼원·지헌 장학생으로 선발돼 노력에 대한 대가를 받을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시각디자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자생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동반자로서 지지자로서 늘 함께 해주시는 이지현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