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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2024학년도 산업체 위탁교육 한마당 성황

서울·경기·인천 교육생 800여 명 본교방문…소통‧화합의 장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5-13 09:51:30 2024.05.13 09:50:4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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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산업체에 소속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4학년도 산업체 위탁교육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본교 문화체육관에서 서울과 경기·인천 지역에 소재한 호원대 산업체 위탁교육생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POP 학부의 환영 공연을 비롯해 스포츠무도학과의 우슈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는 성인학습자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한 자리로 호원대만의 특화된 성인학습자 중심 교육과정과 학사일정을 공유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우슈 공연에 참여한 이하성 졸업생(제18회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 우슈 국가대표)은 ‘2024년 인터내셔널 우슈 토너먼트 대회’에서 장권과 도술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모교에 방문해 수준 높은 우슈 공연을 선보이며 성인학습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서울과 경기·인천에 소재한 호원대 산업체 위탁교육생들의 장기자랑 한마당에서는 다채로운 레크레이션과 노래, 춤, 악기연주, 개그 등 기량을 뽐내고 소통과 화합, 교우 간의 우정을 다질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박미영 학생(경기광주교육장)은 “직장인으로서 야간과 주말에 학업에 집중하는 것이 쉽진 않지만, 만학의 나이에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교우를 만나고 친교를 나눌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를 위해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총장님과 교직원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해 28년간 서울과 경기·인천 지역에서 5,000여 명의 산업체 위탁교육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실용학문과 사회봉사, 열린 교육을 실천하는 대학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며 “우리 대학을 믿고 새롭게 학업을 시작한 모든 성인학습자들을 응원하고, 자신의 능력에 한계를 두지 않는 호원인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는 지식정보 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산업체에 근무 중인 자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 발전은 물론 산학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산업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새로운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려는 자에게 ‘무시험 특별전형’을 거쳐 신·편입학 기회를 제공, 4년제 대학교 졸업생과 동일한 자격의 정규학사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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