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강태균, 조숙진, 채효 씨와 임병식, 전호성 씨를 대외협력 분야와 언론 분야 자문교수로 위촉했다. 이들은 오는 2025년 4월 30일(조숙진 교수는 2025.5.12.)까지 1년간의 임기를 수행한다.
이와 관련해 군산대는 지난 14일 오전 대학본부 4층에서 자문교수 위촉식을 진행했다.
대외협력 분야 자문교수로 위촉된 강태균 교장은 군산대를 졸업하고 전북대 경영학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충남 용강중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조숙진 교수는 전주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후 현재 전주비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채효 전 군산시 공보담당관은 우석대를 졸업하고 군산시의회와 군산시 홍보·공보계장을 거쳐 공보담당관으로 퇴직했다.
언론 분야 자문교수로 위촉된 임병식 교수는 전북대를 졸업하고, 새전북신문 편집국장, 국회 부대변인 등을 지냈고 서울시립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호성 자문교수는 주)내일신문 기자로 재직했으며, 교육부 언론홍보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앞으로 대학의 이미지 향상과 지역 학생들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우수한 신입생 유치에 필요한 대학의 전략적인 홍보 방향에 자문을 구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한편 군산대 겸임교원 등의 인사에 관한 규정(개정 2024. 4. 8. 규정 제1815호)에 따라 ‘자문교수’라 함은 특정 분야(대외협력‧언론‧국제교류‧산학협력 등)에 총장의 위촉을 받은 비상근 명예교원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