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K-미래인재대학(학장 김나형 K-푸드창업학과 교수)은 20일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1차년도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전 10시 30분 군산 에이본호텔 컨벤션에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강희성 총장, 정의붕 부총장(LiFE2.0사업단장)과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와 JB지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을 포함해 전주대, 우석대, 군장대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현황과 성과를 공유했으며 2차년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사업계획과 방향을 다 같이 모색하는 공론의 장(場)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1차년도 LiFE2.0사업 성과발표(김나형 호원대 K-미래인재대학장) ▲지역을 살리는 대학의 평생교육(한동숭 전주대 미래융합대학장) ▲전북특별자치도 新인적자원 개발 방향(황태규 우석대 미래융합대학장) ▲2024년도 LiFE2.0사업 우수사례(양향숙 군장대 LiFE2.0 단장) ▲호원대 K-미래인대학에서 수행된 LiFE2.0사업 관련 1차년도 평생교육 연구과제와 성공사례, 비학위과정 성과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나형 K-미래인재대학장은 “2차년도 LiFE2.0사업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다”면서 “대학지원체계(RISE) 대비 지역-대학의 연계성 강화를 바탕으로 지역·산업 기반 평생교육 체제의 질을 제고하는 한편, 대학 내 중심적 과정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강희성 총장은 “LiFE2.0사업이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자체 관계자분들과 LiFE2.0 전북 컨소시엄 관계자와 교직원, 재학생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상생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대학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2차년도 역시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호원대 K-미래인재대학은 LiFE2.0 1차년도 사업에서 ▲대학의 평생직업교육 플랫폼 구축 ▲산업체 위탁 평생교육 강화 ▲다문화 학습자 교육복지 생태계 구축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과 학사운영 ▲지역사회 발전과 연계한 대학 평생교육 체제 운영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형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