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지난 20일 일본의 중견기업인 Bryza(브라이자)를 초청해 해외 취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설명회는 군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일본 중견기업인 브라이자의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진행한 설명회로써, 해외 취업에 대한 학내 분위기를 고취하고 다양한 일본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설명회는 일본 취업을 목표로 하는 10여 명의 졸업예정자가 참여했으며 ▲브라이자 기업 소개와 채용 정보 ▲복리후생제도 ▲일본 취업 관련 Q&A 등 브라이자를 비롯한 일본 취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브라이자 측은 설명회 이후 참여자를 실제 입사 지원으로 연계하며 실제로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설명회를 통해 입사 지원을 하고 내정(채용)이 될 시, 브라이자 측에서 제공하는 직무와 어학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연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취업을 앞둔 졸업예정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경로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해외 취업의 의의가 있다”면서 “브라이자는 이미 우리 학교 졸업생들도 만족도 높게 근무하고 있는 우수한 기업인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해외 취업에 대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 취업과 관련한 설명회 및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