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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군장대 등 도내 4개 대학, 전북 평생교육 논하다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평생교육 정책포럼 추진 관계자 간담회 개최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9-30 16:37:36 2024.09.30 14:39:4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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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와 군장대학교를 비롯한 도내 4개 대학이 전북 평생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전북도, 전북LIFE사업단(호원대‧군장대‧우석대‧전주대)과 함께 지난 27일 평생교육 정책포럼 준비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래를 여는 열쇠, AI와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의제들이 논의됐다.

 

 주요 의제는 AI 시대의 평생학습 방향성 제시, 지역과 대학의 협력 모델 구축,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평생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이 포함됐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평생학습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과 이를 반영한 새로운 평생학습 체계 구축 방안이 주요하게 다뤄졌으며 지역 대학들과의 협력 모델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또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평생교육의 필요성도 제기됐으며 이를 통해 전북 지역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계획이 논의됐다.

 

 이현웅 원장은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통해 미래 평생교육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전북도가 선도적으로 AGI시대에 따른 새로운 평생교육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오는 11월 7일 ‘AI와 평생학습’을 주제로 한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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