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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물리치료분야 해외 석학 초청 특강 개최

웰리스기반 인력양성사업단 주최…세계적 정형물리치료 평가‧과정 배워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10-22 17:16:36 2024.10.22 09:25:5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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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물리치료분야 해외 석학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해외 석학 초청 특강은 웰리스기반 인력양성사업단(단장 왕중산 교수)의 주최로 세계적인 석학인 호주 스윈번 공과대학 물리치료학과의 스티븐 밀라네즈 교수와 호주 Chatswood 스포츠&가족 물리치료병원의 강한주 원장을 초청했다.

 

 이날 이들은 메이틀랜드 컨셉(Maitland Concept)을 기반으로 한 근골격계 물리치료 국제강의를 진행했다. 스티븐 밀라네즈 교수는 현재 호원대 초빙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특강은 메이틀랜드 콘셉트를 토대로 환자 평가, 임상추론, 관절의 통증과 경직 관리를 위한 관절가동기법, 관절의 기능회복을 위한 운동 조절과 운동학습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호원대 물리치료학과 3학년 이호근 학생은 이번 강의에 대해 “세계적인 정형물리치료의 평가와 치료 과정을 배우고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런 교육이 자주 이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1일 호원대 물리치료학과는 호주 Chatswood 스포츠&패밀리 피지오 병원(원장 강한주)과 MOU를 체결해 인재 양성, 해외 임상실습과 온라인 임상 교육 지원 등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교육혁신을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호원대 물리치료학과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해외 대학과 병원과의 학술 교류와 임상 실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물리치료사 국가고시 100% 합격과 물리치료사 국가고시 전국 수석을 배출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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