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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일고‧자몽, 창의적 체험동아리 활동 운영

미디어 제작, 바리스타 등 진로 관련 직·간접 체험활동 펼쳐져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10-28 14:13:33 2024.10.28 14:11: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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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상일고등학교(교장 임영근)는 군산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과 협력해 고교학점제를 선도하기 위한 2학기 창의적 체험동아리 활동을 운영했다.

 

 창의적 체험동아리 활동은 지난 8월 16일 조직·편성을 시작으로 8월 23일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9월 11일~10월 25일까지 활동별 지역 전문가 참여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지난해부터 상일고 3학년부와 자몽은 미래 성장기반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해 축제 진행에도 협력해 10여 개 청년 기업의 참여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힘써왔다.

 

 특히 수요조사를 통해 ‘미디어 제작’, ‘바리스타’, ‘요리체험’, ‘무대공연’, ‘축구&풋살’, ‘롱보드&포켓볼’, ‘도자공예’, ‘목공예’, ‘메이크업&보컬’, ‘정리수납전문가’ ‘야구’ 등 진로와 관련된 직·간접 체험활동이 진행했다.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노동의 가치와 직업윤리, 노동의 감수성 깨우기, 노동의 가치와 진로 설계의 영역을 다뤄 노동과 직업의 사회적 가치를 인지한 가운데 자신의 강점과 적합한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 탄력성과 진로 실행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3학년 추경흔 학생은 “한 가지 활동으로만 집중하기도 하고 여유시간에 다른 체험도 직·간접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임중택 교감은 “다양한 직업인과 만남으로 인한 직·간접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직업 가치관과 마인드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으며, 임영근 교장은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선택하고 더 많은 가능성을 꿈꾸게 해주신 자몽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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