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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청소년수련관 박요한‧한현서, 청소년포상제 우수활동사례 공모전 수상

각각 여성가족부장관‧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받아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12-13 15:30:4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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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늦봄터) 소속 박요한 청소년과 한현서 청소년이 청소년포상제 우수활동사례 공모전에서 각각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성대히 열려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과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개최된 청소년포상제 우수활동사례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박요한 청소년은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도록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방식으로 활동을 전개해 청소년다운 창의성과 실행력을 통해 환경문제를 널리 알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현서 청소년은 청소년 정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정책 제안을 구체화하는 노력을 기울여 청소년의 목소리를 사회와 정책에 반영하려는 시도로서 큰 의미를 인정받았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으로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4가지 영역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성취한 후 포상을 받는 과정이다.

 

 해당 제도는 청소년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사회적 자립심과 자신감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로 나눠 각각의 성장 단계와 특성에 맞게 설계됐다.

 

 박요한 청소년은 “평소 관심 있었던 미디어 콘텐츠 통해 봉사활동 캠페인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작은 실천이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기쁨을 느꼈다”며 “이 활동으로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알고 함께 행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현서 청소년은 “올해는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스스로 정한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특히 청소년 정책에 대해 조사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몰랐던 사회의 다양한 면을 알게 됐고 작은 노력이 청소년 건강권 등 권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도전의 중요성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4학년부터 중3학년까지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등 방과후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참여 청소년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ycenter.co.kr)와 문의전화(461-416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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