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학생교육문화관(관장 양서연)은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2025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할 수 있어, 미래의 노벨문학상!’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그림책을 만들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작문 기법과 표현법을 활용하여 문해력 신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 내용으로는 ▲그림책 구성요소 알아보기 ▲여러 표현기법 익히기 ▲올바른 작문을 위한 준비: 맞춤법 등 일련의 그림책 창작 과정 등 기초문법 습득과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군산학생교육문화관 누리집(https://lib.jbe.go.kr/gec)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학생교육문화관 교육문화과(063-450-3245)로 문의하면 된다.
양서연 관장은 “그림책을 직접 창작해 볼 수 있는 이번 독서교실을 계기로 학생들이 방학 중 문해력 향상과 더불어 훗날 한강 작가처럼 자신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