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진로·취업지원실은 18일 10시 총장실에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인 ‘Career Plan100’의 성과를 기념하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4학년도 2학기 동안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인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그들의 노력을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Career Plan100’은 저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커리어 개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대학생활 계획표를 작성하고 이를 실천하며 체계적인 대학생활과 진로설계를 경험하게 된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 학생들이 인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받았다.
최고 득점자인 간호학과 1학년 학생은 “다시 한번 진로를 확실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더 큰 목표에 도전할 자신감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여된 인증서와 장학금은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영문 진로·취업지원실장(사회복지경영학과 교수)은 “‘Career Plan100’은 학생들이 대학 생활 초기부터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명확히 설정하고 이를 4년간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며 “이 프로그램을 더 많은 학생에게 알리고 장학제도 등을 개선해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