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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교직원‧학생‧총동문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신관동, 미룡동 일대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12-31 10:26:4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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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군산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총동문회가 힘을 모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군산대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신관동, 미룡동 일대에서 ‘2024학년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연풍 사회봉사센터장을 비롯해 교직원, 재학생, 총동문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산시에서 추천한 저소득 난방 취약가구 3곳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군산대는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며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이레(경영학부 4학년) 학생은 “한파 속에서 난방 취약 가구에 작은 온기를 전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졸업 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성 총동문회장은 “교직원, 재학생과 함께 지역사회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게 돼 더욱 의미있었다”며 “대학과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연풍 사회봉사센터장은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배우게 하는 훌륭한 인성교육의 장이다”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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