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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군산대학교는 을사년 새해 2025년을 맞아 직원들의 리더십 강화를 위해 지난 8일 셀프리더십 함양 워크숍을 개최했다.

 부안 소재 모항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군산대 구성원 자신이 스스로를 관리해 이끌어 가는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공무원(6급 이하 주무관), 사무원, 연구원, 대학 회계 직원 등 약 130명이 참석했으며 오정근 기획처장의 ‘국립대학 육성 사업 비전·전략 공유’, 경상국립대 한상덕 교수의 ‘셀프리더십 함양을 위한 인문학 특강’, 이장호 총장의 ‘2025년 주요 정책 방향 공유’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장호 총장은 ‘군산대 애자일 교육혁신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면서 특히 올해 새롭게 시도될 ‘편입학 모집단위 광역화 시행’과 ‘IAB+IC-PBL’ 도입에 대해 강조했다.

 또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하게 해내달라”며 대학혁신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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