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성 호원대학교 총장이 2025년 전북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북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는 전북 지역에 소재한 4년제 대학교 총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대학 간 상호협력을 통해 대학교육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강희성 총장은 지난달 11일 군산에서 개최된 전북지역총장협의회 정기총회 자리에서 전북대학교총장협의회 제30대 회장으로 추대돼 선출됐다.
강 총장은 올해 1월부터 1년 동안 전북을 비롯해 광주·전남, 대전·세종·충남, 부산·울산·경남·제주, 강원, 대구·경북, 충북 등 지방 7개 권역 총장협의회연합의 전북권 대표 총장직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강희성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학의 현실적 어려운 상황들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지방대학 활성화를 통해 대학이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해 나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