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군산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11일 학내 구성원의 스트레스 환기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동계 One-day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방학 중 진행한 마음체크 결과 집중 위기 예방이 필요한 학생들을 우선 모집했으며 이후 전체 재학생 대상으로 모집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활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16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행된 프로그램은 레크레이션, 유리공예, 향수공예 등 힐링 중심으로 구성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사회복지학부 최기현 학생은 “정원이 바로 마감될 만큼 학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지쳐있던 와중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연풍 학생상담센터장은 “학생상담센터는 심리적 지지나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 찾을 수 있는 곳이다”며 “따뜻하고 전문적 상담원 선생님들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대 학생상담센터는 심리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내 구성원의 마음 돌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