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지난 4일 오전 11시 호원대 문화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호원대의 2025학년도 과정별 신입생은 신입학 1,009명, 편입학 197명, 위탁 신입학 293명, 위탁 편입학 202명으로 총 1,701명이다.
입학식은 강희성 총장의 2025학년도 입학 대상자 1,701명에 대한 입학허가 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태혁 학생(스포츠무도학과)과 김민지 학생(실용음악학부)이 신입생 대표로 나서 ‘성실히 학업에 정진하고 대학의 명예를 빛낼 것’을 선서했으며 모든 신입생이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희성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할 것을 당부하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입학식을 마친 후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2025학년도 희망디딤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동기유발을 촉진하기 위해 대학과 학부(과)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4일과 5일 이틀간 교내 캠퍼스에서 운영됐다.
또 신입생들은 3월 중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해 추가 학습기회를 갖게 된다.
대학은 신입생들의 원활한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활 가이드북을 제공하며 다양한 정보를 안내했으며 각 학부(과)에서는 신입생의 자기개발과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동기유발 프로그램, 졸업생 특강, 희망디딤돌 워크북 등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했다.
입학식과 희망디딤돌 프로그램을 마무리한 후 5일 오후 3시 30분부터 호원대 문화체육관에서 신입생들을 축하하기 위한 문화예술제가 열렸다.
실용음악학부, 공연미디어학부, K-POP학부 선배 재학생들이 수준 높은 음악과 공연을 선사하며 신입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생들은 “이틀간 진행된 학과 프로그램과 선배들의 공연을 보며 진로 방향성을 확립하고 호원대에 대한 자긍심이 더욱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