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K-미래인재대학이 지난 8일 오전 11시 5동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성인학습자가 참석해 새로운 도전을 선언하며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올해 첫 신입생들은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인재로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배움과 학습 기회를 맞아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강희성 총장은 “실사구시형 인재를 양성해 명실상부한 취업중심 대학으로 발전해 온 호원대는 신입생 여러분의 꿈을 이루기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며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입학식은 신입생들과 재학생,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학기 시작을 축하하고 환영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입학식 후에는 ‘호원 K-미인 STUDY SHOP’ 행사를 통해 K-미래인재대학 학습환경 적응을 돕기 위한 ▲대학생활 안내 ▲성인친화적 학사제도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소개 ▲학과 교수와 만남 ▲캠퍼스 투어 등이 이뤄졌다.
신입생들에게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함께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동료와 선후배 간 만남과 우애를 다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제공됐다.
김나형 K-미래인재대학장(K-푸드창업학과장)은 “맞춤형 교육과정과 학사제도를 통해 성인학습자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자기주도적 삶을 실현해 나가고 지역사회 요구에 부응하면서 더불어 성장해 나가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2월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2차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에 선정된 K-미래인재대학은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소양과 직업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K-뷰티소재학과 ▲K-푸드창업학과 ▲K-콘텐츠제작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보건헬스케어학과 ▲글로벌관광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전기소방안전학과 8개 학과가 본격적 출범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