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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우수사례 선정된 3무(無) 기반 전과프리 제도 성과 공유

사회부총리 주재 전공자율선택제 안착 위한 차담회 참석

황진 기자(pheun7384@naver.com)2025-03-31 15:12:4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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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군산대학교가 국립대 최초로 시행중인 3무(無) 기반 전공자율선택제를 교육부와 타 학교 관계자, 학생들 앞에서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산대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개최한 제72차 함께 차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전공자율선택제 현장 안착을 위한 학교 관계자와 학생과의 대화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초청된 군산대는 교육부에 전공자율선택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차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전공자율선택제를 통해 기존 학과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교육시스템을 변화시키기 위한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전공자율선택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군산대는 3무(無) 기반 전과프리 제도 운영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참석한 김효중 교육혁신처장은 “전과프리 제도는 2024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공선택 이후에도 불확실성을 가진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 전공선택의 안정성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함께 참석한 길정의 학생(국어국문학과 4학년)은 “군산대만의 전과프리 제도를 통해 컴퓨터정보공학 4학년임에도 전과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원하는 전공을 택한 이후 성적 향상과 대학원으로 진로 방향도 찾게 됐다”고 전했다.

 

 군산대는 혁신적 교육모델을 기반으로 자율전공선택제가 안착할 수 있도록 진행중이며 지난해 전과프리 제도와 모듈형융복합 학사학위제도 마련에 이어 올해 전공탐색을 위한 교육과정개편과 전공진로가이던스센터 설립 등을 통해 지속적 교육혁신의 길을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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