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공·봉사동아리 ‘복지아카데미’가 21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군산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자아실현, 인간에 대한 이해, 그리고 참여의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활동에는 군장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복지사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 사고를 발휘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학생들 간 협력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실천적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이 함께 운영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사회복지학과 학생은 “봉사에 참여하며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고 사회복지사로서 어떤 길을 걸을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지속적 협력 속에서 정보 공유와 공동체의식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장대 혁신지원사업단은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실현과 인간에 대한 이해,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