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K-미래인재대학이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2차년도 비학위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도내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되는 2차년도 비학위과정은 총 5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9개 학과·부서(▲K-푸드창업학과 ▲K-뷰티소재학과 ▲K-콘텐츠제작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보건헬스케어학과 ▲글로벌관광학과 ▲다문화종합지원센터 ▲성인학습지원센터 ▲전주대)가 참여해 전년 대비 참여 부서는 2배 이상, 프로그램 수는 48% 늘어났다.
특히, 2차년도에는 ‘찾아가는 비학위과정’을 도입해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계층을 위한 총 31개 프로그램을 성인학습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 과정에는 ▲성인학습지원센터를 포함한 7개 학과가 참여해 기존 교내 중심 교육을 넘어서는 현장 밀착형 평생학습 모델을 제시했다.
김나형 K-미래인재대학장(K-푸드창업학과장)은 “찾아가는 교육이야말로 진정한 평생학습의 첫걸음이다”며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등과 연계를 통해 교육 영역과 파트너십을 지속·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는 교육부 주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광역지자체 연계형에 선정된 바 있으며 RISE사업과 연계를 강화해 지역 성인학습자의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비학위과정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산업과 교육을 연결하는 실질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