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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북청소년박람회, 군산에서 막 올려

지난 15~16일 이틀간…다양한 프로그램, 110여개 체험부스 등 ‘시선’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5-15 13:33:1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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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도전하는 청소년!! 성장하는 전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15~16일 2일간 펼쳐진다.

 

 15일 개막식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서거석 도교육감, 강임준 시장, 청소년과 지도자, 청소년단체 관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소년이 직접 사회를 맡아 청소년만의 재치와 에너지가 가득한 진행을 선보였다. 이를 보며 참석자들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행사라는 걸 느낀 동시에 청소년들의 가능성과 희망을 보여준 자리가 됐다.

 

 개막식 행사는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박람회 기간에 선보였던 다양한 프로그램도 주목받았다. ▲유명인 진로 토크콘서트 ▲청소년 미래 환경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드론·가상현실(VR) 문화 체험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 ▲청소년 상담 지원·진로상담 ▲기후 위기 대응 활동 ▲안전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실내전시관에는 미래/진로존·지역/성장존·상담존·글로벌존·안전존·그린존·나눔존 등 총 7개 주제관에서 110여 개의 체험 부스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야외광장에는 청소년 누구나 신체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에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존’을 조성했다.

 

 이밖에도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해 청소년들이 우리가 살아갈 지구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에서 제2회 전북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가 해소돼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진로에서도 새로운 시야가 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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